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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자의 재무제표 간단히 보는법 &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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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보는법

 

국내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재무제표는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장을 한 모든회사는 의무적으로 재무제표를 공시하여야한다.

 

예를들어 "삼성전자"로 재무제표를 보겠다.

공시통합검색에 기업이름을 입력하거나

정기공시 항목별 검색에 기업명을 입력하고 연결재무제표를 클릭하신 후 검색하면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등 확인이 가능하다.

 

O 연결재무제표란?

지배 ·종속 관계에 있는 2개 이상의 회사를 단일실체로 보아 각 회사의 재무제표를 종합하여 작성하는 재무보고서.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재무제표를 모두다 일일히 볼 시간은 많이 없다.

그리하여 아래 표처럼 1) 매출액, 2) 영업이익, 3) 당기순이익 정도 만이라도 챙겨보자

 

1.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이인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인지?)

2.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어떤지? (이익률이 높다면 앞으로 매출 증가시 이익률이 더 높아질지?)

3. 시가총액 대비 당기순이익은 어떤지?( 현재 주가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 대비 기업이 얼마의 이익을 남길 수 있을지?)

정도를 확인하면 좋다.

 

기본적으로 매출이적거나 , 영업이익이 최근기준 적자인 기업은 지양하는게 좋다.

또한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니 전분기 대비(QoQ), 전년 동분기대비(YoY)를 비교해보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용어가 헷갈릴 수 있지만,

영업이익은 회사가 실제로 사업을 하며 얻은 이익이고,

당기순이익은 사업이외의 돈도 포함되어있다. 일회성 비용같은 것들이 이에 포함된다.

 

그리하여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이 모두 좋아야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일 확률이 높을것이다.

 

또한, 네이버 금융을 활용해보자

상세 분석을 할만한 가치 있는 기업인지 정도만 빨리 판단하고 싶다면, 네이버금융의 "종목분석" 란을 확인하자.

최근 5개년까지 정리되어 있다.

아래와 같이 재무의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부채비율 또한 참고하면 좋다.

나의 순수한 자본 대비 부채가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부채비율 40% 정도로 매우 안정적인 상태이다.

​네이버 금융에서는 친절하게 [부채비율]을 표와같이 계산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확인이 쉽다.

부채비율의 증감추이도 같이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 상세한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결론.

 

재무재표를 간단히 보겠다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항목을 위주로 보자. (+ 부채비율도)

dart 사이트 들어가는 것조차 귀찮다면, 네이버금융에서 종목분석으로 간단히 재무의 추이 만이라도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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