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백

명품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우선 루이비통에 대해 다루어보겠다.

 

 

루이비통.

루이비통은 프랑스 No.1 기업인 LVMH(루이비통 모엣 헤네시)라는 그룹의 브랜드이다.

에루샤(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3대명품으로 불린다.

전세계적으로 명품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중 하나로 인식이 잡혀있다. 

특유의 모노그램이 시그니처 브랜드이다.

 

루이비통 시그니처 무늬

 

루이비통의 역사

루이비통은 1800년대 프랑스 안쉐라라는 작은마을에서 태어났다.

목공기술을 익히면서 파리로 상경을 하게되었고 가방제작일을 하게되었는데 특유의 섬세함과 특별한 기술로 점점 유명해졌고 당시 귀족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러다가 프랑스 왕실 외제니 황후(프랑스황제인 나폴레옹3세 부인) 물건 포장전담으로 일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자기이름을 딴 포장회사를 개업할 수 있게되었다.

이는 바로 오늘날의 루이비통이라는 브랜드의 시작이다.

과거에 배웠던 목공기술로 당시 트렁크를 효율적으로 디자인했던 루이비통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여러지역에 자신의 매장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이때부터 모조품이 성행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미에 캔버스를 새로 디자인하며 판매를 하기도하였고 1896년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디자인이 탄생하게 된다.

다미에 무늬

이를 바탕으로 1914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매장인 7층 매장을 세우기도 하며 가방을 본격적으로 팔기시작했다.

 

 

 

루이비통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전성기는 디자이너의 전/후로 나뉘어 볼 수 있다. 

1997년에는 마크제이콥스가 아트 디렉터로 부임한다.

마크제이콥스는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한 채, 젊은 이미지를 유지하며 가방은 물론 의류, 쥬얼리 등으로 상품 군을 확장했다. 또한 여러 유명 브랜드 및 디자이너, 셀럽 들과 상당한 콜라보를 하였다.

마크제이콥스 기간 동안 루이비통의 매출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었고 루이비통을 정상의 궤도에 올려놓고 본인은 루이비통을 떠나게 된다.

 

2011년 버질아블로라는 수석디자이너가 부임한다.

당시에 스트리트 오프화이트 브랜드 수장이었던 젊은 흑인 디자이너를 파격적으로 임명하였다.

또한 루이비통은 이전에 전통적이고 세련되고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반면, 신세대 느낌의 스트릿브랜드로 루이비통을 젊어지는데에 공헌한 천재디자이너로 불린다. 스트릿과 럭셔리의 벽을 파괴했다고 일컫는다.

 

 

루이비통의 가방

대한민국에서는 타 브랜드에 비해 유독 인기기 많아 어딜가나 여성들이 들고다니는 백이 되었을 정도로 모조품도 성행한다. 그만큼 판별도 어렵고 세계 짝퉁 시장에서도 S급 A급 등의 등급에 따라 짝퉁 라인도 별도로 있다.

 

루이 비통의 가방은 아이코닉 라인과 PVC 모노그램 라인 두 종류로 이루어져있다.

PVC 모노그램 라인은 루이 비통 하면 떠오르는 일반적인 패턴이며(일반인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아이코닉라인은 브랜드 고급화를 주력으로한 가격대 높은 라인이다.

 

• PVC라인

대표적으로 네오노에 / 클루니 / 록키BB (200~300만원 라인), 도핀(300~400만원 라인) 정도가 있다.

100만원대 라인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매해 가격을 올리기 때문에 거의 사라진 추세라고 한다.

가장 저렴하다고 하는 알마BB조차 200만원대이다.

 

록키BB

도핀

네오노에

• 아이코닉 라인

프리미엄라인으로 고가가격들의 백이다.

카퓌신 (800~1000만원 라인), 트위스트, 시티 스티머, 락미에버, 브띠드 말, 악어백 등

 

카퓌신

 

트위스트

 

시티 스티머

가방의 사이즈는 BB, PM, MM, GM 등으로 구분하는데, BB는 스몰사이즈, PM과 MM은 미듐사이즈, GM은 라지 사이즈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BB보다 더 작은 미니 사이즈는 별 다른 명칭 없이 미니라 부른다.

 

 

 

 

루이비통의 간단한 역사와 디자이너 그리고 대표적인 백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다.

1800년대 프랑스 왕실에서부터 21세기 현재까지 엄청난 역사와 하늘을 찌를듯한 인기를 가지고 있는 LVMH그룹의 브랜들 루이비통이다.

실제로 LVMH그룹 회장은 한때 코로나시대 불문하고 재벌1위로 점쳐지기도 했다.

명품이 명품을 낳고 브랜드가 브랜드를 낳고 수요가 수요를 낳는 것 같다.

기업인이라면 루이비통과 같이 언제 어디서든 수요가 수요를 부를 수 있도록 확실한 브랜드가치가 필요 할 것이다.

루이비통을 통해 배운다.